외국인이 살기좋은 아시아 도시 1위 싱가포르 :: 2009/03/13 08:50

외국인이 살기좋은 아시아 도시 1위 싱가포르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2위를 기록해 11위를 차지한 상하이에 뒤졌다.

런던 소재 도시평가회사인 ECA는 11일(현지시간) 기후, 공기 질, 의료 서비스, 주택 및 개인 안전 등을 기준으로 지난해 외국인이 살기좋은 아시아 49개 도시의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고베, 요코하마, 도쿄, 타이페이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하이에 1단계 뒤졌는데 이는 상하이가 공기 질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인프라 발전, 낮은 범죄율, 정치적 안정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ESA는 지적했다.

지난해 말 테러가 일어난 뭄바이는 30위를 기록했고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이 49위를 차지,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힘든 도시로 기록됐다.

ECS는 기업들이 아시아에 사원을 파견할 경우 해외수당 지급을 위한 기준으로 이같은 순위를 매년 발표해 왔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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